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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of Today


커뮤니티란 모든 것입니다. 더 큰 이익을 위해 집단의 목소리를 사용하는 것은 이제 필수입니다. 당신이 어디 출신이건 - 교외, 시골 마을, 도심 등 -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크루를 찾고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음악은 사람들을 단합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였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입니다.
젊은 시절의 격노를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마치 특정 나이에 치는 과급된 번개 전류와 같달까요. 가만히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함을 해소할 배출구 - 예술, 음악, 스케이트와 같은 - 를 찾는 것은 통과의례입니다. 그 시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그 에너지를 긍정적인 것으로 걸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단한 하드코어 밴드, Youth Of Today가 그러한 등대가 되어 줄 것입니다.  1985년 뉴욕에서 Ray Cappo와 John Porcell이 결성한 YOT는 1986년에 데뷔 EP Can’t Close My Eyes를 발매했고, 1987년 첫 정규 앨범 Break Down The Walls를 발매했습니다. Cappo와 Porcell은 마약과 술, 허무주의와 폭력이 지배하던 펑크 신을 80년대 초반 Minor Threat와 같은 밴드들이 옹호했던 이상적인 Straight-edge(바른 생활) 주의를 되돌리고 싶어 했습니다. 채식주의와 단결, 깨끗한 생활,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는 그들이 실현하고 고취하려고 하는 신념 체계의 중심이었습니다.
80년대 초중반 Straight-edge 운동이 사라지고 하드코어 밴드들이 점점 메탈로 옮겨가면서, Cappo와 Porcell은 자신들이 동일시할 수 있는 신이 부족한 것에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여러 인터뷰에서 Cappo는 더 직설적인 하드코어 밴드를 시작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아메리칸 하드코어가 '펑크 록보다는 더 현실적이고 분장 쇼보다는 덜 현실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들이 입은 옷은 전례를 따랐습니다 - 겸손하고, 덜 방종했고, 배타적이지 않았습니다. YOT는 전형적인 교외의 스케이터 룩을 입었습니다: 크롭 크루 컷 헤어스타일에 챔피언 후드 스웨트셔츠, 긴 반바지, 롤업 진, 그리고 하이톱 스니커즈. 그들은 스포츠를 즐기고, 스케이트를 탔으며,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신념이 있었고, 그것을 퍼트려야만 한다고 생각했죠. 1987년에는 그들의 앨범 Break Down The Walls를 홍보하기 위한 첫 전국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앨범의 에너지는 대단히 매력적이고, 짜릿하고, 또한 고무적이었죠. 이 투어는 전국에 하드코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그들이 동부로 돌아왔을 때는 하드코어 신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철옹성 같던 도시, 뉴욕의 Straight Ahead, Gorilla Biscuits와 BOLD 같은 Straight-edge 밴드들이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YOT의 데뷔 EP를 내놓았던 Positive Force 레이블을 제작한 7 Seconds 밴드의 정신을 이어 받아, Cappo는 Jordan Cooper와 함께 Revelation Records - 젊은 아티스트들이 밖으로 나와 변화를 만드는 플랫폼- 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시대에 집단적인 변화가 일어나 인식과 행동주의의 길을 닦았고, 이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80년대 미국은 레이건이 집권하고 돈이면 뭐든지 다 되는 시기였고, 검열과 보수주의가 이 나라의 중추가 되어가고 있었죠. 80년대 초, Minor Threat와 같은 밴드가 부상하면서 워싱턴 D.C.와 그 주변 소재지에서 정확하게 알 수 있었듯이 정치적 행동주의가 메시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코네티컷 교외 출신의 YOT은 지루함과 평범함의 문화, 계획된 삶의 궤적에 대해 반항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우리는 주변 세상에 무감각해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지나치게 포화되고, 고도로 자극된 환경에 살고 있으니까요. 마치 지금이 80년대의 정치적 이상으로 완전히 되돌아간 것 같지만, 훨씬 더 편재하고 부패했습니다. 우리가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에 서로 단합하여 반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Youth Of Today가 옹호하던 신념에 경의를 표합니다. 
John 'Porcell" Porcelly와 새로운 Straight-edge 세대의 하나인 Jesus Piece의 Luis Aponte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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