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Drowning in Stuff
우리는 쇼핑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 어떻게 그럴 수 있겠어요? 우리 고객들의 쇼핑 습관 덕분에 먹고사는걸요. 우리의 모든 자선 사업은 쇼핑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모금된 돈이 바로 판매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소비는 우리 모두의 종말을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는 과소비가 실제로 주변 세계의 죽음과 파괴에 기여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과소비는 또한 우리의 문화와 개인의 취향이라는 개념 전체를 파괴합니다. 우리가 소비하는 것, 즉 우리가 사고 입고 먹고 읽고 보고 듣는 모든 것은 주어진 시간에 사회로서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기록에 해당합니다. 지금 시대를 되돌아볼 때 우리는 우리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엄청난 소비를 자랑스러워할까요? 짧아진 집중 시간은요? 다른 것보다도 경제적 성공을 최우선으로 두는 것은 어떻고요? 우리는 사람들이 아무것도 소비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의 끝없는 소비 사이클이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려는 거예요. 우리 모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진실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물건의 늪에 빠지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물건이 그 물건에 영감을 주는 것보다 더 중요해진 거죠? 언제부터 밴드의 티셔츠가 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보는 것보다 중요해진 건가요? 언제부터 스케이트 보더처럼 보이는 것이 실제로 스케이트보드를 잘 타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더 중요해졌냐고요. 계속해서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요점은 아시겠죠. 블랙 프라이데이에 권장되는 무분별한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위험하기까지 한) 쇼핑에 대한 작은 반항으로, Noah가 문을 닫습니다. 이런다고 해서 오늘 당장 달라지는 게 없다는 것은 알지만, 분명히 지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작은 선언이 단 한 사람에게라도 영향을 미친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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